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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저소득 장애인 대상 2018년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착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실된 구강건강과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18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선정자는 지원 절차에 따라 검진 후 진료부 소견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 각 지원 사업의 심사 기준표에 의해 선별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3월 30일,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치료비 지원 사업은 작년 대비 3,592만원 증액된 2억 5,960만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많은 장애인 환자들이 진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2017년 치료비 지원사업의 환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기간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금기연 병원장은 “장애인 모두가 지속적인 의료혜택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비용 경감은 물론 특히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의료 불평 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강건강회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상세한 사업 안내는 문의전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사회복지사(☎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