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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은 지난 10월 28일(금)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원내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정양진 작가가 희소성 있는 식물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총 37점이 선별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병원을 내원하는 장애인들은 신체의 장애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공공병원의 위상과 의료 서비스의 만족을 넘는 환자 감동의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금기연 병원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쉽게 보지 못했던 야생화를 환자분들께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속에서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10월 28일(금)부터 12월 27일(화)까지 약 두달간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