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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최엘라 작가 초대전 ‘초록꿈’ 그림 전시회 개최

최엘라 작가 초대전 ‘초록꿈’ 그림 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은 최엘라 작가 초대전을 6월 2일(금), 병원 1 ~ 3층 갤러리 존에서 개최했다.

이 초대전은 ‘초록꿈’이라는 주제로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 환자 및 가족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 심신 안정 및 긴장을 이완시켜 편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39점이 전시된 ‘초록꿈’ 작품은 7월 30일(금)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병원을 내원하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금기연 병원장은 “치과병원 특성상 날카로운 쇳소리와 차가운 금속성 기구들이 부딪치는 소리에 진료를 꺼려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그림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금 원장은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진료 환경을 준비해준 최엘라 작가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이에 최엘라 작가는 “어려운 시절 제 언니에게 도움을 주신 장애인치과병원 직원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며 “장애인치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의 구강건강이 하루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엘라 작가 언니 최모씨는 본원을 이용하는 내원 환자로 병원에서 시행하는 무료 치과진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을 되찾은 바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홍보담당 : thehyunn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