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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개원 기념일 맞이 임직원 의료봉사 실시

개원 기념일 맞이 임직원 의료봉사 실시
- 강원도 위치한 장애인요양원 2곳에서 9월 4, 11일 총 2회에 걸친 방문 의료봉사 진행
- 병원운영, 의료봉사 인원을 제외한 최소 인력으로 본원 외래 환자 진료도 차질없이 진행
- 의료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장애인을 위해 의료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매년 의료봉사 실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 11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문혜장애인요양원, 은혜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본원은 개원 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 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기관에 방문하여 매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 당일 장애인치과병원은 외래 환자 치과치료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 절반을 잔류하여 병원을 운영했으며, 그 외 임직원들은 11개조 25명씩을 구성으로 의료봉사에 참가해 양일간의 의료봉사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이동진료버스와 포터블 유니트 체어를 이용하여 두 기관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및 스켈링을 실시했으며 이동이 불가능한 와상 장애인들에게는 생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회진 진료도 함께 제공하였다.
이날 의료봉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브인턴 및 요양원 기관 관계자와 인근지역 군부대에서 대민 지원을 요청하여 20명이 넘는 군 장병들도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금속 진료기기에 대한 두려움과 인지 능력의 부족으로 의사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장애인은 입 벌리는 것조차 거부 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협조에 많은 제약이 따랐으며 이를 위해 적지 않은 인원이 환자를 붙잡고 있어야 했다.

진료 후에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의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을 맡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치과의사 김미경)은 “장애인의 인지 능력 부족으로 양치질 협조가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러나 구강질환은 사전 예방이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 시간을 통해 장애인 구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의료봉사를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는 것이 힘들기는 해도 우리가 조금 더 고생하면 많은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다”“개원 10주년을 맞아 의료봉사의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NS 링크=문혜 장애인 요양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공식 페이스북"
[SNS 링크=은혜 장애인 요양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공식 페이스북"

[관련 온라인 기사] "쿠키뉴스" , "조세일보" , "덴탈투데이" , "구애보" , "덴틴" , "덴탈포커스" , "치과의사신문"


▶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홍보담당 이동현 (thehyunny@naver.com)
[관련 보도자료(사진포함)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