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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저소득 장애인 대상 2020년 무료 틀니·보철 지원사업, 임플란트 지원사업 착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실된 구강건강과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0 무료 틀니·보철 지원사업,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특별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틀니·보철 또는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받은 자이다. 지원자 중 절차에 따라 검진 후 진료부 소견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 각 지원 사업의 심사 기준표에 의해 대상자가 선별될 예정이다. 2020년 신청·접수 기한은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3월 6일,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4월 3일까지이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2007년,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많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9년도 한해동안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26명, 무료틀니·보철 지원사업은 64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치료비 혜택을 받았다.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2개까지 지원되며 상세한 사업 안내는 문의전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사회복지사(☎02-2282-3199) 또는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www.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