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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손 위생 캠페인」 실시를 통한 감염예방 활동 강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은 5월 25일(월) 감염예방 활동 및 위생증진을 통한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체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손 위생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은 신체활동이 불편하고 개인위생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아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에 취약하여, 손에 존재하는 세균 및 미생물로 인하여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이에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을 위하여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관리 및 병원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할 필요성이 있어 손 위생 증진 캠페인 사업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진료실 내 손 위생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내에 손 위생 포스터 및 손 위생 관련 리플렛과 동영상 등의 교육 자료를 게시하여 올바른 손 위생 방법과 중요성을 내원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기실, 상담실 및 진료실 등에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누구나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손 위생 캠페인은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 등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3층 진료 대기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손 위생 뷰박스를 설치하여 전용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게 한 뒤 손 씻기 전과 후의 손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