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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최엘라 작가와 자연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은 최엘라작가의 내추럴 아트전 '언제나 행복 : Always happy'를 5월 1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환자 및 가족들에게 심신 안정 및 긴장을 완화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내추럴아트' 작품들로, 'Lovely house'와 음악이 흐르는 순간이 대표작이다.
         전시회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병원 운영시간(월 ~ 금 08:30 ~ 17:30, 토 08:30 ~ 12:30)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최엘라작가와는 23년 7월 'Between the healing' 전시부터 함께 협력하고 있다.
         내원객들은 꽃잎, 나뭇잎, 과일 껍질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의 작품들로 병원이 마치 꽃동산처럼 꾸며져 병원 분위기가 좋다는 호응을 보이며 다음 작품 전시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엘라작가는 자연의 촉감과 색감이 좋아 시작한 업사이클링아트가 내원객들과 더불어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에게도 힐링을 주어 함께 행복해지실 바란다고 전했다.
         
         병원장(김성균)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 등을 통해 편안한 병원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인환자들의 치과에 대한 심리적 벽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엘라 작가 '언제나 행복 : Always happy' 대표작 - Lovely house, 음악이 흐르는 순간